4월 20일 MLB 토론블루 vs 시애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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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캡틴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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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TOR : 호세 베리오스(1승 1패 5.16)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베리오스는 앞선 2경기의 호조를 완전히 날려버리면서 볼티모어 부진을 이어간 바 있다. 이번 시즌 낮 경기 투구가 극도로 좋지 않다는 점 역시 은근히 불안한 요소일 것이다.
SEA : 로건 길버트(1승 1패 2.38)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4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길버트는 구위만큼은 리그 최고 레벨임을 항상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작년 토론토 원정에서 7.2이닝 1실점 호투를 하기도 했고 낮 경기에서도 흔들림 없는 투수라는건 분명한 강점이다.
선발 : 시애틀이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
불펜진
TOR : 보든 프랜시스의 6이닝 1실점 호투 이후 3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아냈다. 토론토가 지난 겨울 불펜을 보강하면서 그린 그림이 멋지게 그려지고 있는 중. 이제 토론토는 더이상 불펜이 약한 팀이 아니다.
SEA : 브라이언 우의 7이닝 3실점 이후 로렌스가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냈다. 솔직히 투수진은 나름 할만큼 했으니 전날 패배는 그저 타선이 잘못한게 맞다. 그렇다 해도 무뇨즈까지 가는 길에 카펫이 깔리진 않는다.
불펜 : 토론토의 우위
타격
TOR : 브라이언 우를 공략하면서 3득점. 10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아쉽고 홈런포가 나오지 않은것도 조금은 불안하지만 어찌됐든 위력적인 투수를 홈에서 공략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그런데 그 뒤가 왜 또 길버트야.
SEA : 보든 프랜시스 상대로 터진 라우디 텔레즈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이런때 쓰라고 데려온 텔레즈이긴 한데 일단 팀 전체의 컨택부터 어떻게 손을 봐야 하는게 이 팀의 현실일듯. 언제까지나 아로자레나의 홈런 세레모니 포즈만 기대하고 살수는 없는 노릇인게다.
타격 : 토론토의 우위
승패 분석
프랜시스가 살아나니 토론토의 승산이 올라갔다. 즉, 시애틀의 투수진은 잘하고 있지만 타선이 받쳐주지 못하면 패배하는 시나리오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이야기. 이번 경기에서 길버트는 충분히 쾌투라는걸 기대할수 있는 투수. 관건은 역시 베리오스인데 금년의 베리오스는 기복도 심하고 낮 경기 문제가 꽤 치명적이다. 선발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시애틀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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